고현정이 말하는 홍상수 감독
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. 영화감독들은 정말 사람을 잘 꼬신다고. 특히나 여자들을 말이다.
영화감독이란 자리는 엄청난 부담감과 책임감을 안고 있는 자리이다.
영화연출의 수장이자 엄청난 인원들을 관리하면서도, 자신의 예술세계를
이해시켜야하니.. 설득력스킬이 자연스럽게 올라갈 수 밖에 없는 자리다.
때문에, 영화를 찍다가 여자배우들과 눈이 맞는 감독들이 많다.
마음을 터놓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서로 호감이 안생길수가 있을까?
또 예술하는 사람들이기에 많은 것들에 관대하고 개방적이기까지 하니...
이번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불륜말고도 감독들과 여배우들과의 관계는
밝혀지지 않은게 정말 많을 것 같다. 배우 고현정이 말하는 홍상수 감독의 이야기이다.
나 그런말? 아무것도 아니라는거 다안다? 이게 무슨뜻일까?
그런말??.. 음 추측은 되지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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